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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책 추천

(책 추천) 인플레이션 이야기

by 2040FACTORY 2021. 5. 28.

 



실질금리가 0일때에도 이자세금을 가져가는 정부

그동안 수없이 많은 정부가 지폐발행을 남발했고 그로 인해 사라졌다

영국의 국민 gdp 대비 세금수입은 보통 2프로 전쟁때는 20프로에 육박함

영란은행도 1797년 금태환 중단
1819년 금 태환 재개
1825년 금융 공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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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차 중앙은행을 1791, 1816 20년씩 시범운영함
정부가 20프로의 지분만 소유
1836년 앤드류잭슨 대통령이 연장거부

자유은행시대에서 소규모은행 난립 인플레이션 유발

1863년 국법은행법 제정
1861년 재무부 발행 금태환불가능 그린백을 인수
주법은행들이 여전히 활발히 운영됨

1907년 샌프란 지진과 영란은행 금리인상으로 대규모 자금이 미국에서 빠져나감
니커보신탁은행 파산으로 금융위기 발생
jpm이 주도하여 금융시장을 회복시킴

1913년 Fed 설립 핵심목표는 금융위기 방지
통화량이 늘어나며 채권 금리가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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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875 중앙은행 통화가치유지 정부채권인수 유동성을 공급함
전쟁이 끝나고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옴
1914년에서 1923년까지 7000억배
1조 : 1의 화폐개혁 단행함

신용거래를 제한하고 이자율을 높이며 안정을 찾음

1948년 패전 후에는 10:1화폐개혁함
1950년 한국전쟁으로 투자재 수요재 증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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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소비자물가지수 미국도시4인가족 구매비용

core cpi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근원물가지수

pce 개인소비지출 개인소비자가 지출한 금액으로 연준의 타겟은 core pce 2%
pce는 고용주가 내는 비용까지 합산

ppi 생산자물가지수 인플레 디플레에 더 신속하게 반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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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1865-1915까지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안정적이고 낮았다

오일쇼크를 거치며 1982년 최고 14.59%까지 미국채 10년물이 솟은적이 있다.

 

1865-1880 금태환으로 물가 떨어짐

1880-1914는 골디락스 시대, 고성장 저물가

1930 대공황으로 물가 하락

대공황 이전 부채비율은 GDP대비 140%에서 240%로 급등했던 상황

 

2차세계대전으로 군수사업등 미국경제성장

전쟁비용은 세금 + 국채발행으로 얻었고, 국채발행에 따른 국채금리급등을 막기위해 수익율곡선제한(채권금리상한선 설정10년물- 2.5%)을 함

 

1933 금본위제폐지

 

YCC하면서 소득최고세율 94%

철강, 석유, 천연가스 수출 중단 통제

 

1942-1951까지는 재무부가 금리를 통제하다가, 연준에 다시 넘겨줌

 

1970년대 물가 급등의 원인 :

1. 완전고용에 집착(실업률과 물가상승이 반비례한다는 필립스가설 맹신), 

2. 베트남전쟁, 해외보유달러가 미국의 금보유랑을 초월, 금 태환 정지

3. 재정 적자 확대, 

m2증가율 최대 13% 물가증가율 14%

1980 소비자물가상승율 13.6%

 

폴볼커가 기준금리를 20%로 인상하면서, 물가 상승이 5%이하로 안정됨

이때 미국이 치른 비용은 GDP의 18%가량임(디스인플레로 실업율이 높아짐, 실업율이 6%에서 10%로 증가함)

 

반면, 미국의 긴축적인 통화정책으로 그 외의 국가들 특히 원유 수출을 하지 않는 남미국가들은 큰 타격을 입음(금리인상, 달러가치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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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945년에 GDP대비 부채비율이 110%였으나,

1946-1948 최고 18%에 달하는 엄청난 인플레이션,

2.5% 선에서 통제된 금리,

1940-1960년대의 높은 세율,

명목 GDP 성장율 5% 이상 유지(높은 물가로 인하여)로, 

1970년대 부채 비율이 40%까지 떨어졌다.!!

(지금 모든 국가의 부채비율이 높다..

인플레이션이 심한 상황이며 더 심해질거라는 뉴스가 나오고,

금리는 낮은 상태..

어제 바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금융소득이 아주 큰 사람에 대해서 증세언급,

지금의 상황이 유지되며 부채가 낮아질 것인지 지켜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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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과 2020년에 유동성이 주입되었지만,

08년에는 문제 은행들에 유동성이 주입되었고, 이는 그대로 은행의 초과지급준비금으로 흡수되어 연준에 예치되었으므로 실제 풀린 유동성이 적다

20년에는 기업과 가계에 직접 꽂혀 유동성이 공급되었다(와튼 교수 제러미 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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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한 뉴딜정책은 초반에는 공공의 일자리가 많아 좋았으나, 결국 더 큰 공황이 되었다(민간 일자리감소, 규제 증가)

미국을 구한건 세계 2차대전이었다.. 여자들이 일을하고, 군수물자를 만들고 경제가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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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위기 이후, 생산시스템을 해외에두고 운반하는 시스템은 줄고, 소비지역으로 생산설비를 옮기고 일부를 비축하는 방향으로 변할것이다(작가 생각)

선진국에서는 제조업을 자국으로 복귀시키는 리쇼어링이 가속화 될 것

단기적인 경제성장보다 헬스케어, 사회안전등을 더 챙기며 저성장이 지속될 듯

세계화에 의존하여 성장한 40년의 맥이 끊기며 저성장

2020년대 세계성장 3% 내외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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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0.5% 시대에서 명목금리가 2%를 웃돌기는 어려울듯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가 2프로임을 고려할때 향후 2-3%사이에서 움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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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화폐시대에는 정부의 인플레 컨트롤이 훨씬 막강해질것(마이너스 금리를 만들거나, 국민의 디지털 지갑에 바로 돈을 꽂아주기 용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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