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텔 검색 열심히 해보니
부산 시그니엘 칭찬 후기와
비추 후기가 있었어요
ㅎㅎ 그냥 칭찬만 있는 곳으로 갈 걸 ㅠㅜ ㅠㅜ
1. 유아 침대가드 없어요
아기 자다가 침대에서 한 번 떨어졌어요..
카펫이라 다행이었는데
집에서 범퍼침대나 유아가드있는 침대 쓰시는 분들은 잘 생각해보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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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침대가드 없으니
처음엔 침대 사이에서 잔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휴.. 침대 사이 이불 깔고 누운 아이입니다
패밀리트윈이었고
침대 사이 좁게 공간이 있었는데
침대를 붙여줄 순 없다 했어요
베딩은 괜찮았어요
2. 유아 어매니티는 있는데
요청했더니 준비해주시겠다고 했는데
아기 풀장에서 놀고
욕실 올라와서 옷 다벗기고 물 틀어보니 유아 어매니티 없더라고요........
그래서 딥티크로 씻꼈더니
그래서인지 아니면 다른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얼굴 벌개져서 따갑다고... 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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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수영장 뷰는 좋아요...
가린건 다른 분이 아니라 저입니다.. ㅋㅋ
다른분 수영복 찍은거 아니에요
물 온도는 약간 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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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뷰는 이렇습니다
웨조부가 보이는 뷰
수영장 뷰가 최고인건 인정합니다
인피니티 풀에서 바깥보고 있음 참 좋았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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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머신이 비치되어 있어요
캡슐도 자체제작이고 ㅎㅎ
컵도 이쁘게 자체제작 했더라고요
근데 커피 머신에 커피캡슐 넣고 커피내렸는데
연한 커피찌꺼기 물만 ㅋㅋㅋㅋㅋㅌ
어찌된건지 확인해보려고 커피머신 열다가 연한 커피찌꺼기 물이 엎질러 졌어요 ㅠㅜ
기계 고장인듯 해요
그리고 기계 내부 세척 잘 안하시는듯요
전 집에서 커피 머신쓸때 몇 번 내려먹고 나면
그냥 맹물로 한 번 내려서 헹궈두었거든요
4. 방음이 잘 안되요
아기가 윗방? 옆방? 소리에 너무 시끄럽다고 귀를 막을 정도 ㅋㅋ
저희 아기 침대에서 떨어져 울었을때도
바로 옆방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무슨 일인가 해서 나와보신듯 해요
정말 죄송했습니다 ㅠㅜ
새벽 4시 넘어서였는데
5. 제가 가 본 호텔 중에는 제일 건조해요
저도 기관지가 안좋고
아이도 안좋은 편이라서 호흡 곤란할 때 매쓰댈뻔 하기도 했는데..
바닷가 옆인데도 객실은 참 건조해요
가져다주신 가습기 틀었고 욕조도 일부러 물 다채웠는데도 건조해서
히터는 껐고
제가 중간 중간 일어나서 테라스 문 열었다 닫았다 했어요
그래도 아이가 중간에 무려 5번이나 깨서 물을 마시겠다고 했어요
아이가 자다 깨서 우유 마시겠다는건 자주 들었는데 물 마시겠다 한 건 처음이라
부모로서 참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6. 라운지 사용 어려워요
라운지 저녁에 들러봤는데
사람 많아서 대기해야 한다더라고요
대기 걸고 좀 기다리다가 연락 안와서 그냥 수영하러 갔어요 ㅎㅎ
성수기땐 더 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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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담날 라운지 갓다 받은 음료 중
이건 정말 맛잇어요
덕분에 음료 하나 좋은거 알게되었습니다
이건 박스채로 집으로 시켜서 먹으려고요 ㅋㅋ
7. 호텔에서 해변가려면 경사 심한길을 300미터 정도 돌아가야 해요
경사 있는 길인데 직선도 아니고
곡선이어서 유모차 잘잡고 가야하고요...
유모차 안가져 가면 아이가 안아달라고 하는데
경사 있는길을 아이 안고 가려니 좀 긴장하는 바람에 왼쪽 발목을 삐었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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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낀날이었는데
내려와서 본 호텔은 참 멋있어요
호텔앞 백사장입니다
이쪽이 참 사람이 적더라고요
파라다이스 앞에 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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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쪽 해변에서 웨조부쪽 경치입니다
백사장 중간까지 가려면 꽤 걸어야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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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호텔 주차장 사진이에요
비탈길로 호텔에서 해변 가기 싫은 사람들은
호텔-엘리베이터-주차장-엘리베이터-로비-해변으로 갈 수 있었어여...
그런데 저는 저런 길로 다니고 싶진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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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키즈룸이었어요
저 블럭들 상태 좋은거 보이시죠
좁지만 참 기구들은 좋았어요
직원수가 참 많아요
투숙객대비 직원수가 많고
그래서 컨시어지 전화하면 1초만에 받아줍니다
그리고 다들 친절하게 하려고 노력하시고
청소 상태도 좋았어요
근데 딥디크 어매니티 향이 참 세더라고요
어매니티 투정은 해본적 없는데
딥디크가 어매니티인 곳에 또 가게 된다면
저는 제 세안용품 챙겨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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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룸서비스에요...
확실한건 조식 아침은 먹어본 중 최고였습니다
구성도 좋고 크로아상도 좋았어요
테이블도 제일 큰 것 같아요
주변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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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파라다이스 지나면 있는 씨라이프부산 아쿠아리움을 갈 수 있어요
물고기들이 대단하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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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진짜 귀엽죠 ㅋㅋㅋ
저 속에 어린이들 들어가고 부모가 사진 찍어주면 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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